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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머리 잘라 통째로 이식…1000만명 이상 본 '봉합 영상' 어떻길래

브레인브릿지 “AI가 미세한 신경과 근육 연결”미국 스타트업 ‘브레인브릿지(BrainBridge)’가 지난달 22일 머리 이식술 그래픽 영상을 공개했다. Hashem Al-Ghaili 유튜브 캡처[서울경제]미국 스타트업 ‘브레인브릿지(BrainBridge)’가 지난달 22일 머리 이식술 그래픽 영상을 공개했다. Hashem Al-Ghaili 유튜브 캡처미국 스타트업 '브레인브릿지(BrainBridge)'가 지난달 22일 머리 이식술 그래픽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사람 두 명의 목을 잘라 머리를 통째로 떼어낸 뒤 한 명의 머리를 다른 한 명의 몸에 이식해 봉합하는 영상이다.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신경과학 스타트업 브레인브릿지는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환자머리를 뇌사 상태..

운이야기 2024.06.02

자유자재 방향 바꾸며 성큼성큼… ‘사람같은 로봇’에 꽂힌 빅테크

‘휴머노이드 로봇’ 새 먹거리 부상 ​ 테슬라, 옵티머스 2세대 영상 공개 1분 18초 혼자 자유롭게 걸어다녀 ​ 피규어 AI, 엔비디아 등 투자 유치 노르웨이 스타트업도 개발 경쟁 인간처럼 생긴 인공지능(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놓고 빅테크(대형 기술기업)간 주도권 싸움이 시작됐다. 사람을 대신해 무겁고 위험한 일을 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AI 시대 새 먹거리로 부상하면서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연구실을 거닐고 있는 옵티머스’(사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1분 18초 분량의 이 영상에선 인간의 모습을 닮은 옵티머스가 양팔을 앞뒤로 흔들며 연구실 안을 자유롭게 걸어다니는 장면이 나온다. 보행 자세가 어정쩡해 보이..

운이야기 2024.02.27

개발자 이어 할리우드까지 비상…'AI 직업 도장깨기'가 던지는 질문

오픈AI, 반도체에 9000조 투입하는 이유 영상 AI '소라', 창의성에 기반한 '종합예술' AI 주도권, 미국 빅테크가 장악 [스페셜 리포트 : AI 직업 도장깨기①] 따라잡기 힘든 속도다. 변호사, 의사, 회계사, 디자이너만 해도 충격이었다. 이제는 영화감독까지 AI가 대체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AI가 육체노동은 물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는 직업을 침범한 데 이어 이제는 ‘종합예술’인 영상제작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오픈AI가 촉발한 ‘Sora(소라)’ 충격이다. 스마트폰 등장 이후 가장 큰 파괴적 혁신이 덮치자 산업의 판도도 급변하고 있다. 오픈AI를 등에 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을 꺾고 세계 1위 기업에 올랐고 AI가 전 세계 자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됐다. 탁월한 제조업 경쟁력..

운이야기 2024.02.27

하늘에서 에어컨이 뚝…버스 기다리던 대만 여대생 사망.. 단 1초 차이로(23.7.25)

지난 20일 오후 1시께 대만 신베이시 한 버스장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20대 여대생이 돌연 하늘에서 떨어진 에어컨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많은 대만들을 안타깝게 했다. ​ 21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신베이시 반차오구 신푸지하철역 2번 출구 인근 버스정류장 앞 건물에서 30kg짜리 에어컨 한 대가 떨어지면서 버스정류장에 서 있던 여대생(21)의 머리로 향했다. 이 사고로 여대생은 머리는 물론 두 다리가 골절되면서 목숨을 잃었다. ​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사망한 여대생은 언니와 함께 귀가를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당시 언니는 여대생의 뒤에서 휴대 전화를 보고 있었다. 휴대전화에서 눈를 떼고 동생의 모습을 목격한 언니는 소스라쳤다. ​ 여대생 옆으로 1m도 채 안 되는 위치..

운이야기 2024.02.20

지름 60m 소행성, 지구 스쳐 지나가고 이틀 뒤 발견(23.7.25)

▲ 지름 60m 소행성, 지구 스쳐 지나가고 이틀 뒤 발견 / 사진=123rf ​ 커다란 소행성이 지구를 스쳐 지나갔는데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틀라스 천문대는 지난 15일 소행성 ‘2023 NT1’을 처음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 ​ 천문학자들은 해당 소행성의 지름은 최대 60m에 달한다고 말했다. ​ 그러나 소행성은 이틀 전이던 지난 13일 이미 지구와 가장 가까운 곳을 지났다.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의 거리는 6만 마일(약 9만6560㎞)에 불과했다. 이는 지구와 달 표면 거리(약 38만 4000㎞)의 약 4분의 1 수준이다. ​ 이번 소행성은 다행히 지구를 지나쳐 갔지만, 소행성을 감시하는 인류 행성방어체..

운이야기 2024.02.20